중세 유럽 연표 (1187~1453년)
13세기 유럽은 십자군의 시대였습니다. 1204년 제4차 십자군이 같은 기독교 도시 콘스탄티노플을 약탈했고, 1215년 잉글랜드에서는 대헌장이 나왔으며, 1237~1242년 몽골군이 루스를 정복하고 폴란드와 헝가리까지 쳐들어왔습니다. 1291년 아크레 함락으로 성지의 십자군 국가는 사라졌습니다.
14세기에는 대기근(1315~1317년), 1337년 시작된 백년전쟁, 1347년 상륙해 유럽 인구의 3분의 1 안팎을 앗아 간 흑사병, 교회 대분열이 겹쳤습니다. 1453년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고 같은 해 백년전쟁이 끝나면서 흔히 중세의 끝으로 봅니다.
12세기 말~13세기 (1187~1291년)
제3차에서 제8차까지의 십자군, 대헌장, 몽골의 서진이 이어진 시기입니다.
| 연도 | 사건 | 지역 |
|---|---|---|
| 1187년 | 하틴 전투, 살라딘의 예루살렘 탈환 예루살렘 왕국군이 전멸하고 예루살렘이 살라딘에게 넘어갔다. | 성지 |
| 1189년 | 제3차 십자군 사자심왕 리처드, 필리프 2세,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가 나섰다. 바르바로사는 이듬해 소아시아에서 강을 건너다 익사했다. | 성지 |
| 1202년 | 제4차 십자군의 자라 공격 베네치아에 뱃삯을 갚지 못한 십자군이 기독교 도시 자라를 쳤다. | 아드리아 해 |
| 1204년 | 콘스탄티노플 약탈, 라틴 제국 성립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을 약탈하고 라틴 제국을 세웠다. 비잔티움 망명 정권은 니케아 등으로 물러났다. | 비잔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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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년 | 알비 십자군 시작 교황이 카타리파를 상대로 십자군을 선포해 남프랑스가 북프랑스 귀족과 왕권 아래 들어갔다. | 남프랑스 |
| 1212년 | 라스나바스데톨로사 전투 카스티야·아라곤·나바라 연합군이 무와히드 왕조를 크게 꺾었다. | 이베리아 |
| 1214년 | 부빈 전투 프랑스 왕 필리프 2세가 오토 4세와 잉글랜드 존 왕의 동맹군을 꺾었다. 잉글랜드는 노르망디·앙주 탈환에 실패했다. | 플랑드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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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5년 | 대헌장(마그나 카르타) 6월 러니미드에서 존 왕이 귀족들의 요구를 담은 헌장에 동의했다. 같은 해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가 열렸다. | 잉글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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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년 | 제5차 십자군 헝가리 왕 언드라시 2세 등이 출발했고, 원정대는 나일강 어귀 다미에타를 공격했다(1221년 실패). | 이집트 |
| 1229년 | 프리드리히 2세의 예루살렘 반환 조약 파문당한 황제가 이집트 술탄 알카밀과의 협상으로 싸우지 않고 예루살렘을 돌려받았다. | 성지 |
| 1237년 | 몽골의 루스 침공 바투의 군대가 랴잔과 블라디미르를 무너뜨렸다. | 루스 |
| 1240년 | 키예프 함락 몽골군에게 키예프가 함락되어 루스 대부분이 킵차크 칸국(금장 칸국)의 지배 아래 들어갔다. | 루스 |
| 1241년 | 레그니차 전투 · 모히 전투 몽골군이 폴란드와 헝가리 군대를 잇달아 무찔렀다. | 폴란드·헝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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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2년 | 몽골군 철수 대칸 오고타이의 죽음 소식 뒤 바투의 군대가 동쪽으로 돌아갔다. | 헝가리 |
| 1244년 | 예루살렘 상실 호라즘 기병이 예루살렘을 약탈했고, 이후 예루살렘은 다시 십자군의 손에 돌아오지 않았다. | 성지 |
| 1248년 | 제7차 십자군 프랑스 왕 루이 9세가 이집트를 쳤다가 1250년 포로가 되었다. | 이집트 |
| 1261년 | 비잔티움의 콘스탄티노플 수복 니케아의 미카엘 8세가 콘스탄티노플을 되찾아 라틴 제국이 끝났다. | 비잔티움 |
| 1270년 | 제8차 십자군, 루이 9세 사망 튀니스를 포위하던 진영에서 루이 9세가 병으로 죽었다. | 튀니스 |
| 1291년 | 아크레 함락 맘루크 왕조가 성지의 마지막 십자군 거점을 무너뜨렸다. | 성지 |
14세기 (1307~1396년)
기근과 역병, 전쟁과 교회 분열이 한꺼번에 찾아와 «14세기의 위기»라 불리는 시기입니다.
| 연도 | 사건 | 지역 |
|---|---|---|
| 1307년 | 성전기사단 체포 필리프 4세가 프랑스의 성전기사단원을 일제히 체포했고, 1312년 교황 클레멘스 5세가 기사단을 해산했다. |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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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9년 | 교황청의 아비뇽 이전 1377년까지 교황들이 아비뇽에 머물렀다. | 프랑스 |
| 1315년 | 대기근 1317년까지 비가 그치지 않아 흉작이 이어지고 많은 사람이 굶어 죽었다. | 북유럽 |
| 1337년 | 백년전쟁 시작 에드워드 3세가 프랑스 왕위를 주장하며 전쟁이 시작되었다. | 프랑스·잉글랜드 |
| 이 장면을 게임에서 시나리오 브로셀리앙드의 검은 개 · 인물 베르트랑 뒤 게클랭 | ||
| 1346년 | 크레시 전투 잉글랜드 장궁병이 프랑스 기사군을 무찔렀다. 이듬해 칼레가 함락되었다. | 프랑스 |
| 이 장면을 게임에서 역사의 만약 만약 크레시에서 프랑스가 이겼다면? | ||
| 1347년 | 흑사병 상륙 흑해에서 온 배들과 함께 퍼져 1351년 무렵까지 유럽 인구의 3분의 1에서 절반가량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 지중해·유럽 |
| 1356년 | 푸아티에 전투 흑태자 에드워드가 프랑스 왕 장 2세를 사로잡았다. | 프랑스 |
| 1361년 | 흑사병 두 번째 대유행 첫 유행 뒤에 태어난 아이들이 많이 죽어 «어린이 역병»이라고도 불렸다. | 유럽 |
| 1377년 | 라구사의 격리 조례 들어오는 배와 사람을 30일 동안 떼어 두게 했다. 검역(격리)의 이른 사례로 꼽힌다. | 달마티아 |
| 1378년 | 서방 교회 대분열 로마와 아비뇽에 두 교황이 섰다(1417년 콘스탄츠 공의회로 수습). | 로마·아비뇽 |
| 1380년 | 베르트랑 뒤 게클랭 사망 잉글랜드에 빼앗긴 땅 대부분을 되찾은 프랑스 원수가 진중에서 죽었다. | 프랑스 |
| 1396년 | 니코폴리스 전투 헝가리 왕 지기스문트와 프랑스·부르고뉴 기사들의 십자군이 오스만 술탄 바예지드 1세에게 대패했다. | 불가리아 |
15세기 전반 (1415~1453년)
백년전쟁의 마지막 국면과 피렌체 메디치가의 등장, 그리고 비잔티움의 최후입니다.
| 연도 | 사건 | 지역 |
|---|---|---|
| 1415년 | 아쟁쿠르 전투 헨리 5세의 잉글랜드군이 프랑스군을 크게 이겼다. | 프랑스 |
| 이 장면을 게임에서 시나리오 베네치아의 갤리선 · 역사의 만약 만약 콘스탄티노플이 제4차 십자군을 막아 냈다면? · 인물 엔리코 단돌로 · 역사의 만약 만약 존 왕의 동맹군이 부빈에서 이겼다면? · 시나리오 러니미드로 가는 길 · 인물 윌리엄 마셜 · 시나리오 키예프의 겨울 · 역사의 만약 만약 1242년 몽골군이 헝가리에 남았다면? · 인물 다닐로 로마노비치 · 시나리오 브로셀리앙드의 검은 개 · 인물 베르트랑 뒤 게클랭 · 역사의 만약 만약 크레시에서 프랑스가 이겼다면? | ||
| 1429년 | 오를레앙 포위 해제 잔 다르크가 합류한 프랑스군이 오를레앙을 구했고, 샤를 7세가 랭스에서 대관했다. | 프랑스 |
| 이 장면을 게임에서 역사의 만약 만약 1429년 오를레앙이 함락되었다면? | ||
| 1434년 | 코시모 데 메디치의 피렌체 귀환 1433년 알비치파에게 추방되었다가 이듬해 돌아와 메디치가의 피렌체 지배를 열었다. | 이탈리아 |
| 이 장면을 게임에서 시나리오 꽃의 도시의 장부 · 인물 코시모 데 메디치 | ||
| 1453년 | 콘스탄티노플 함락 · 백년전쟁 종결 5월 오스만의 메흐메트 2세가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해 비잔티움 제국이 끝났고, 7월 카스티용 전투로 백년전쟁도 사실상 끝났다. | 비잔티움·프랑스 |
이 시대를 게임에서
왕관과 쟁기의 중세는 1200년 무렵, 플랜태저넷과 카페, 호엔슈타우펜과 교황이 맞서는 유럽에서 시작합니다. 위 연표의 십자군 호소와 흑사병 물결은 게임에서 직접 선택을 요구하는 사건으로 찾아옵니다. 십자가를 질지, 역병을 피해 달아날지 남아서 병자를 돌볼지를 고르게 됩니다.
1204년 콘스탄티노플, 부빈, 1242년의 몽골, 크레시, 1429년 오를레앙은 결과가 실제와 다르게 갈릴 수 있는 갈림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백년전쟁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1337년 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3세가 프랑스 왕위를 주장하며 시작되어 1453년 카스티용 전투로 끝났습니다. 116년이지만 내내 싸운 것은 아니고 여러 차례 휴전이 있었습니다. 주요 전투는 크레시(1346년), 푸아티에(1356년), 아쟁쿠르(1415년), 오를레앙(1429년)입니다.
13세기 유럽에서 가장 큰 사건은 무엇인가요?
1204년 제4차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플 약탈, 1215년 대헌장, 1237~1242년 몽골의 침입, 1291년 아크레 함락이 흔히 꼽힙니다.
흑사병은 언제 유럽에 퍼졌나요?
1347년 흑해와 지중해를 오가는 배를 타고 시칠리아와 이탈리아 항구에 상륙해 1351년 무렵까지 유럽 전역으로 퍼졌고, 그 뒤에도 1361년 등 수십 년마다 다시 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