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벽의 백인대장 서기 122년
서기 122년,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브리타니아를 찾아와 바다에서 바다까지 섬을 가로지르는 돌벽을 쌓으라고 명했습니다. 당신은 에보라쿰에 주둔한 군단의 백인대장입니다. 벽 너머에는 칼레도니아의 부족들이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하드리아누스는 117년 트라야누스의 뒤를 이은 뒤 정복을 멈추고 국경을 다지는 쪽을 택했습니다. 122년 브리타니아를 방문한 황제는 동쪽의 타인 강 하구에서 서쪽의 솔웨이 만까지, 80로마마일(약 117km)에 이르는 방벽을 쌓게 했습니다. 공사는 제2 아우구스타, 제6 빅트릭스, 제20 발레리아 빅트릭스 세 군단이 맡았고, 총독 아울루스 플라토리우스 네포스가 감독했습니다. 제6 군단은 이 무렵부터 에보라쿰(오늘의 요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방벽에는 1로마마일마다 작은 요새가, 그 사이에는 망루가 섰고, 공사 도중 계획이 바뀌어 벽 위에 큰 요새들이 더해졌습니다. 요새 앞에는 상인과 병사의 가족이 사는 마을이 생겼고, 빈돌란다 요새에서 나온 나무 서판 편지들은 이 변경의 일상을 오늘까지 전합니다. 남쪽에는 브리간테스 부족의 땅이, 북쪽에는 셀고바이 같은 부족과 칼레도니아인이 있었습니다. 20년 뒤 안토니누스 피우스는 더 북쪽에 새 방벽을 쌓게 됩니다.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서른 살의 백인대장으로, 요크(에보라쿰)에서 백 명 남짓한 병사를 거느리고 삶을 시작합니다. 땅은 없지만 병력과 약간의 금화, 군단에서 단련한 무력이 있습니다. 곁에는 창고 장부를 맡은 부관(옵티오) 루키우스가 있고, 요새 앞 시장의 브리간테스 여인과 벽 너머 셀고바이족의 족장이 차례로 당신의 삶에 들어옵니다.
역사의 흐름: 하드리아누스 방벽
시작하자마자 "바다에서 바다까지"라는 초대가 옵니다. 방벽이 서는 몇 해 동안 어느 쪽에 설지에 따라 거처와 소속, 성향이 실제로 바뀌고, 그 선택은 "가문의 기억"으로 후손에게 남습니다.
고를 수 있는 편
- 방벽 공사 군단과 함께 돌을 나르고 요새를 올립니다. 로마 군의 출세 사다리에 그대로 올라타는 길입니다.
- 요새 앞 장터 병사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변경 마을에 섞여 듭니다. 돈과 사람을 얻는 길입니다.
- 방벽 너머 벽 북쪽의 부족들과 손을 잡습니다. 로마의 눈에는 배신이지만, 부족 연합의 지도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 팁
자주 묻는 질문
이 시나리오는 실제 역사와 얼마나 같나요?
시작 연도 122년은 하드리아누스가 브리타니아를 방문해 방벽 공사를 명한 해이고, 총독 플라토리우스 네포스, 에보라쿰의 군단, 브리간테스와 셀고바이 같은 부족도 실제 역사에 있습니다. 시작 시점의 지도와 나라, 실존 인물, 역사의 흐름에 나오는 큰 사건은 실제 역사를 따릅니다. 당신과 곁의 동료·맞수·연인은 그 시대에 있었을 법한 가상의 인물이며, 시작한 뒤에는 당신과 AI 군주들의 선택에 따라 역사가 실제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신분으로 시작하나요?
로마 군단의 백인대장(기사 신분)인 서른 살 남성으로, 요크(에보라쿰)에서 병력 40과 넉넉한 무력을 갖고 시작합니다. 땅은 없으며, 로마 제국에 속한 군인으로 출발합니다.
무료인가요? 바로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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